LA 에인절스의 한국계 포수 최 현이 메이저리그 복귀 후 첫 안타를 때렸다.최 현은 3일(이하 한국시각)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9번 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전반기 동안 주전 포수로 활약했던 최 현은 6월 이후 부진이 깊어지면서 지난 7월19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솔트레이크 비즈로 내려갔다 한 달만이 지난달 19일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이후 3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최 현은 이날 선발로 마스크를 쓰고 안타와 타점을 올렸다. 최 현은 4-13으로 뒤진 9회말 2사 3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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