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에서 열릴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북핵(北核) 문제에 대한 논의가 별도로 있을 수 있다고 5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말했다. 김 장관은 핵안보정상회의를 200일 앞둔 이날 "원래 북핵 문제는 의제에 들어 있지 않으나 관련국들이 회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논의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라며 "양자 또는 몇 나라간 회담이 따로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해서 김 장관은 "현 시점에서 언제 열릴 것이라고 말하기 어렵다"며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자, 3자, 다자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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