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원양어선에서 일하는 인도네시아 선원이 한국인 선장과 선원들에게 구타와 성폭행 등 인권 침해를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다. 국제민주연대와 서울공익법센터, 좋은기업센터는 5일 "최근 발표된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조사팀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선원 32명이 지난 6월 20일 조업을 중단할 때까지 6개월 동안 한국인 선장과 선원들에게 구타와 성폭행을 당했다"며 이날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인도네시아 선원들이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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