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최고참 타자 이숭용(40)이 오는 18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공식 은퇴식을 갖는다. 넥센은 이숭용이 은퇴 후 해외 지도자 연수를 떠났다가 넥센의 코치로 현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5일 발표했다. 이숭용은 중앙고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1994년 태평양 돌핀스에 입단해 1996년 현대 유니콘스, 2008년 히어로즈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18시즌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주전으로 활약하며 5일까지 1994경기에 출장해 통산 타율 0.282, 1726안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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