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총상금 2천371만8천 달러)에서 선수들의 기권이 속출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경기에서 토마스 베르디흐(9위·체코)와 마르셀 그라놀러스(32위·스페인)가 경기 도중 기권을 선언했다. 베르디흐는 얀코 팁사레비치(20위·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4-6으로 내주고 2세트 역시 0-5로 뒤진 상황에서 어깨 통증을 이유로 경기를 포기했고, 그라놀러스는 후안 카를로스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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