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엘리트 계층 사이에 만연한 '축첩(蓄妾·첩을 두는 행위)'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의 유명 블로거 차이선쿤(蔡愼坤)은 31일 '축첩 행위가 중국인 사이에서 돈과 권력의 척도가 되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그는 글에서 "한때 사라졌던 축첩이 개혁개방 정책으로 인한 부유층 증가와 맞물려 다시 나타났다"며 "요즘은 첩을 두는 행위 자체가 '잘 나가는 남자의 증명이며, 미덕'이라는 생각마저 퍼져 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첩에 대한 인식도 '숨겨야 할 대상'에서 '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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