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쓰고 선글라스 끼고 남산도 더러 간다. 그러면 아무도 못 알아본다."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1일 금융업계 지점장급 이사 여성임원 20여명을 청와대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빡빡한 청와대 일정에도 가끔 바깥 나들이에 나선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김 여사는 "가끔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면서 "나중에 전화가 와 '어디어디 다녀왔지'하면 깜짝 놀란다"고도 했다. 또 "선거하면서 좀 그렇게 됐지 원래 날씬했다"며서 "운동 많이 하고 현미밥 꼭꼭 씹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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