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고급 시계 제품의 북한에 대한 직접 수출 물량이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스위스 베른 주재 미국대사관의 비밀 외교전문에 따르면 북한은 2004년까지는 소매가 1천 스위스프랑(현재 환율 기준 약 130만 원) 이상 고급 시계제품을 대부분 스위스에서 직접 수입했으나, 이후에는 중국으로 구매선을 바꿨다. 이는 베른 주재 미국대사관이 스위스 대외경제본부(SECO)의 수출 통제 및 제재 담당 책임자로부터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200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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