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지난 2008년 쿠바와의 영사관계 수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측에 두 차례에 걸쳐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2일(현지시각) 공개한 2008년 5월16일, 7월9일 자 주한 미 대사관 전문에 따르면 두정수 당시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조지프 윤 당시 미 대사관 공사와 만나 쿠바 영사관계 수립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두 국장은 매년 한국인 관광객 4천명이 쿠바를 방문하지만, 긴급상황시 이들을 도울 현지 관계자가 아무도 없는 데다 한국 업체의 쿠바 내 사업이...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