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을 위한 제1차 협상이 개시되기 수개월 전 천영우 당시 외교부 2차관(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이 문제가 한미관계에 있어 "결정적인 이슈"가 될 수 있다면서 미국 측을 강하게 압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지난 2일 공개한 주한 미국 대사관 외교전문에 따르면 작년 2월 17일 당시 외교부 2차관이었던 천 수석은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와 오찬에서 오는 2014년 만료되는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이 시급하다는 뜻을 강력히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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