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양요 때 프랑스에 약탈당했던 외규장각 도서의 국내 반환에 크게 기여한 재불 역사학사 박병선 박사와 자크 랑 전 프랑스 문화장관 등 7명이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는다. 정부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던 외규장각 도서를 처음 발견해 반환의 물꼬를 튼 박병선 박사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외교통상부가 1일 밝혔다. 또 도서 반환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한 자크 랑 전 장관과 뱅상 베르제 파리7대학 총장에게는 수교훈장 광화장과 수교훈장 흥인장이 각각 수여된다. 또 도서 반환 협상을 주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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