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비 때문에 첫날부터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덴빈'이 몰고 온 비 탓에 30일 오전 9시 각각 목동구장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베네수엘라-콜롬비아(A조), 일본-체코(B조) 조별리그 경기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조직위는 한 시간 동안 경기 진행 여부를 지켜보다 오전 10시 15분께 순연 결정을 내렸다. 대회 규정에 따라 이날 취소된 경기는 휴식일인 9월4일 같은 시간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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