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새로운 경제관리체계를 시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북한 주민들이 불안감을 표출, 장마당에서 북한 돈 받기를 꺼리고 물물교환으로 생필품을 구해 생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지난달 31일 "새 경제관리체계 시행과 관련한 경제일꾼 실무강습이 진행되면서 환율이 종잡을 수 없이 오르고 있다"며 "장마당 장사꾼들은 '8.3(북한 돈)은 취급하지 않는다'는 패쪽(팻말)을 내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장사꾼 사이에선 중국 런민비(人民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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