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10m 허들에서는 전혀 손색이 없는 세기의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역대 세계기록 1∼3위를 달리는 다이론 로블레스(12초87·쿠바)와 류샹(12초88·중국), 데이비드 올리버(12초89·미국)는 28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예선에서 준결승 진출을 확정하고서 선전을 자신했다. 이들 '빅3'는 몸 상태가 완전한 데다 기분도 좋다고 입을 모았다. 예선 기록에서는 세 명 가운데 류샹이 13초20으로 가장 빨랐고 올리버(13초27)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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