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10m 허들에서 행운의 금메달을 따낸 제이슨 리차드슨(25·미국)이 "달콤 씁쓸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리차드슨은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10m 허들 결승에서 13초16을 기록, 13초14를 기록한 다이론 로블레스(25·쿠바)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레이스를 마친 뒤 류샹이 "9번째 허들을 넘으려고 할 때 로블레스가 나를 밀었다. 그것 때문에 속도가 떨어졌다"며 항의했다. 류샹의 항의를 받아들인 심판진이 비디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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