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30일 미국 전직 관리의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해 사이버전(戰)에 대한 책을 공동 집필한 리처드 클라크 전 백악관 대테러담당관은 북한이 중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보다 사이버 능력이 떨어지지만 언젠가 미국을 공격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 클라크는 "미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비이성적인 행태임이 분명하지만 북한은 종종 비이성적인 행태를 보여 왔다"고 지적했다. 미국 정부 관리들과 전문가들도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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