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땅 위의 최강자'를 꿈꾸는 육상 강국들의 순위 경쟁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31일까지 미국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단독 1위를 달리고, 그 뒤를 러시아(금4·은2·동4)가 바짝 쫓고 있다. 케냐가 금메달 3개로 3위고 자메이카와 독일을 비롯한 10개국이 뒤로 늘어서 있다. 지난 몇 차례의 대회와 마찬가지로 미국이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러시아와 케냐, 자메이카가 4강을 형성하는 모...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