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29일 중고자동차를 무사고 차량으로 속여 판매한 오모(35)씨 등 풍암중고차매매단지 딜러 1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딜러의 의뢰를 받고 속칭 '무빵(무사고 위장)' 작업과 주행거리를 조작한 기술자 창모(46)씨와 이모(35)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오씨 등은 지난 2009년 9월께부터 최근까지 경기지역 중고차 경매장에서 사고 이력이 있는 차량 238대를 낙찰받아 무사고 차량으로 위장한 뒤 소비자에게 판매해 32억원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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