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장애진단서 발급 사건<본보 6월 24일자 A10면>을 수사 중인 광주경찰청은 29일 정상인에게 돈을 받고 가짜 장애진단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서울의 모 병원장 정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올 3월까지 신체에 장애가 없는데도 진단서 발급을 의뢰한 80명에게 가짜 장애진단서를 발급해주고 검사 명목으로 1인당 30만~1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공식 확인된 80명을 포함, 정씨가 이 기간 중 1398명에게 허위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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