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승엽이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승엽은 29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삼진 2개 등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20일 지바 롯데와의 경기부터 세 경기째 이어진 연속 안타 행진도 끝났다. 2회초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돌아선 이승엽은 4회에는 뚝 떨어지는 커브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7회와 9회엔 잘 친 타구가 모두 2루수 호수비에 걸려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2할2푼8리 약간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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