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정부가 TV와 라디오에 대한 민간 소유를 제한할 방침이다. 채널 운영에 관한 정부 지분을 확대해 미디어에 대한 통제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30일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볼리비아 의회는 최근 TV와 라디오 채널 운영에 대한 민간의 지분을 33.3%로 제한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33.3%는 정부, 나머지는 사회단체에 속하도록 의무화했다. 사회단체에는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의 지지 기반인 원주민 관련 조직이 대거 포함돼 친(親) 정부 성향을 띠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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