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행' 송신영, "소문은 잘 안이뤄지던데…" Jul 31st 2011, 13:42  | [OSEN=강필주 기자]"기분이 이상하다." 처음에는 담담했던 목소리였지만 한숨이 잦아졌다.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된 넥센 베테랑 우완 송신영(34)에게는 13년 동안 정든 팀에 대한 아쉬움이 더 컸다. 넥센은 31일 밤 9시가 넘어 송신영과 김성현 두 명의 우완 투수를 LG에 내주고 우완 심수창과 내야수 박병호를 받는 2 대 2 트레이드를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송신영은 이날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전을 마친 직후 김시진 감독으로부터 직접 트레이드 소식을 접했다. 마침 이날 팀이 승리를 거둔 직후라 더 감정이 복잡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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