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한 정신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최근 자살한 최모(15)군의 유족들이 "(최군이) 어른 환자들의 구타와 협박에 못 이겨 자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MBC가 1일 보도했다. 경찰은 병원이 관리를 소홀히 한 점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이 방송에 따르면, 최군은 모 정신과 병원에 입원한 지 보름도 되기 전 2차례나 탈출했으며 최근 다시 입원한 이 병원 6층에서 투신해 숨졌다. 앞서 최군은 병원을 탈출하고는 태권도장과 친척집으로 도망가 "어른 환자들이 폭행한다"며 도움을 청하기도 했다고 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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