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래스카 근해에서 다국적 석유업체인 로열더치셸(Royal Dutch Shell)의 원유시추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북극해 연안 시추에 대한 논란이 또다시 가열되고 있다.환경단체들은 연방정부가 이 지역 내 연안 시추 허가를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촉구하고 나섰다.셸의 시추선 '쿨룩(Kulluk)'은 얼음이 녹아 시추할 수 있는 기간에 북극해 일부인 보퍼트해 유정에서 예비 작업을 벌이고서 겨울을 맞아 수리를 받으려고 지난해 12월31일 밤 조선소로 견인되던 중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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