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세 번째 도전 만에 인공위성을 우주에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나로호의 발사 성공이 최종 확정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11번째 스페이스 클럽 가입국(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공위성을 자국 영토 발사장에서 자력으로 쏘아 올린 국가)이 된다.
나로호는 30일 오후 4시 3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나로호는 그간 고비였던 1단 엔진 점화, 페어링(인공위성 보호 덮개) 분리에 모두 성공하고, 2단과 인공위성과의 분리까지 모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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