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신해 국가가 진료비를 지원하는 '의료급여' 예산이 작년에도 6천억원이상 부족해 의료기관에 제 때 돈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작년 12월31일 현재 예산 부족 때문에 병원 등 의료기관에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의료급여 비용은 모두 6천138억원에 이른다. 의료급여 지급이 밀리지 않은 지역은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의료급여 예탁금이 바닥난 상태다. 지역별 의료급여 미지급액 규모는 ▲서울 1천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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