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영건' 노승열(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자리했다.노승열은 2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1·7214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 1라운드를 9언더파로 끝내며 단독 선두에 나섰던 노승열은 2라운드에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며 5위로 떨어졌다. 페덱스컵 랭킹 54위인 노승열은 70위에게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 출전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2라운드 단독 선두는 이날만 6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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