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서 붙잡힌 거동수상 민간인은 북한을 탈출한 남성으로 확인됐다. 군과 경찰은 이 남성이 엿새간 교동도에 머물렀는데도 주민 신고 전까지 붙잡지 못해 경계 태세에 허점을 노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군 당국은 28일 "지난 9일 오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이 북한에서 왔다'고 주장한 거동 수상자는 중앙합동조사 결과 탈북 주민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탈북자 A(28)씨는 지난 8월 말 탈북을 결심하고 평안남도 내륙지방에 있는 자신의 집을 떠났다...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subscribed to this feed at blogtrottr.com.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