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16회 아시아청소년 남자배구대회에서 첫 승을 장식했다.한국은 28일(한국시간) 이란 우르미아시 알 가디르 체육관에서 벌어진 카자흐스탄과의 대회 예선 D조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14, 18-25, 25-16, 25-17)로 승리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세터 이승원(한양대)의 정확한 토스가 공격수들과 잘 어우러지면서 공격을 쉽게 풀어나간 끝에 세트를 손쉽게 따냈다.그러나 2세트에는 갑작스런 조직력 난조로 흔들렸다. 곧바로 재정비에 나선 한국은 3세트에서 초반 강한 서브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3세트를 가볍게 획득한...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