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윤이상 위인전을 펴낸 출판사와 저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과 함께 서적 인쇄 및 판매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경남 통영시에 거주하는 박청정(69)씨는 27일 도서출판 기탄교육 대표 정 모 씨와 '우리 위인 동화 전집'(50권)의 49권 '통일을 꿈꾼 음악가 윤이상'의 저자 신 모 씨 등 2명을 상대로 1000만원 손해배상청구소송 등을 창원지법 통영지원에 냈다. 박 씨는 "김일성·김정일 부자에게 절대적 충성을 바쳐온 윤이상의 죄악을 은폐하고 오히려 애국자 및 민주화운동가로 미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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