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각한 무하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 원수의 최측근인 바세르 살레가 프랑스에 체류 중인 것으로 드러나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6일)를 눈앞에 두고 '리비아 커넥션'에 시달리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에게 또 다른 복병으로 부상했다. 카다피 집권 당시 비서실장, 내각장관, 리비아-아프리카 투자사 회장 등의 요직을 지낸 살레는 카다피의 비밀을 가장 많이 간직한 복심(腹心) 중의 복심이라는 것이 미국 정부의 설명이다. 지난 2007년 사르코지에게 카다피가 5천만 유로(750억 원)의 대선 지원 자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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